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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문제해결 시장이 더욱 앞장서 달라”주민대책위, 춘궁동 유관단체장, 시장과 간담회...주민총회는 잠정 연기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부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시장이 앞장서서 수용가 주민들을 위해 만족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억울함을 해소시키고 충족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해 달라.”

이는 지난 4일 춘궁동 유관단체장과 석철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도시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 요청이다.

이 자리에서 석철호 위원장은 “3기 신도시 발표이후 1년 동안 신도시 수용가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서 투쟁집회 및 시장 항의 방문, 민원 등을 통해 억장이 무너지는 재산상의 피해와 생존권 박탈 그리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시장이 앞장서서 수용가 주민들을 위해 만족할 수는 없으나 일정부분 억울함을 해소시키고 충족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대책위는 국토부와 LH 등에 축사와 유리온실, 창고임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주대책 수립 및 생존권 보장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춘궁동 유관단체장들의 복귀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춘궁동 유관단체장 및 주민대책위와 함께 수용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남시정 활동에도 복귀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춘군동 유관단체장들은 명분 없이는 복귀가 어렵다며 향후 하남시의 노력결과에 따라 복귀여부를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5월 춘궁동 유관단체장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신도시 발표를 강하게 비난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단체장 및 회원을 사직한 바 있다.

한편 대책위는 오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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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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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산인 2020-02-09 22:41:09

    집행부가 불법으로 사용돼온 축사 유리온실 업자들 생계 보호하려고 앞장서면 안돼죠 그건 불법옹호입니다. 불법없이 고향땅 지키다 넋없이 땅빼긴 순수한 교산주민들 정당하게 보상하라고 애를써야죠. 시장님은 쓰레기같은 현 집행부 무시하시고 새로운 교섭단체로 LH 와 정부측에 주민들 의견을 설득해야하고 절대로 불법유리온실은 이행강제금집행과 그동안 받은 임대료 를 범죄불법자금으로 환수토록 정부와 협의해야합니다.   삭제

    • 선조치 2020-02-07 13:05:45

      시장에게 중재를 요청하기전에 선제적으로 춘궁동 주민쎈타앞 폭력시위 사과,유관단체 조건없는 복귀,집행부 총사퇴후 새집행부 구성,신도시 사업 적극협조약속,하남시장 적극지지 선언이 있어야 할듯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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