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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해광 광주시갑 예비후보(더민주)가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체감경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 소재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시간여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눈 박 후보는 두 자녀들과 나물과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변화되는 유통구조 속에서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활력을 찾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주차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 시장 특화 방안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한 공약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작은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기쁨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함께 상생하는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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