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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생일선물을 이웃과 함께 나눈 老신사매년 미사1동에 백미 기부...지역사회에 '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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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미사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노신사가 2년연속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용호)에 백미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로 70세 정도로 보이는 노신사가 2년 연속 백미를 기부하는데는 아름다운 사연이 있었다.

미사1동에 따르면 익명의 노신사는 지난해 생일날 아내로부터 100만원을 생일선물로 받았다.

100만원을 받은 노신사는 이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아내에게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아내에게 용도를 설명하자 아내가 추가로 50만원을 보태 백미 20kg 50포를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10kg 50포를 어김없이 미사1동에 기부해 2년 연속으로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이 더하고 있다.

익명의 노신사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탐앤탐스 커피전문점 대표가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 10채를 코다리와 능이버섯 대표는 식사대접과 반찬 지원을 함께한 교회에서는 매월 라면 10박스씩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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