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조장연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여주지회장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회장 한영순) 여주지회를 이끌어 갈 제6대 회장으로 29기 과정을 수료한 조장연(53세) 씨가 12월 30일 취임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은 인간관계와 리더십, 새로운 변화에 대한 수용과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에 걸맞는 참된 리더를 배출하는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 클럽으로, 지난 1997년 경기도 안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2019년 말 현재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1,300여명의 경영자를 배출한 CEO클럽으로, 여주지역 수료생은 120여명이며 이들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발전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여주지회 제5대 문용철 이임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제6대 조장연 신임 회장은 “지난 한 해 강한 책임감과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여주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문용철 이임회장의 열정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지회는 지난 10여년 간 변화 속에 성장을 이어 오고 있고,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여주사회의 공동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가 서로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고, 회원 간 서로에게 항상 힘이 되고 성장과 변화속에 웃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주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신입 원우를 확충하고, 매월 진행되는 정기 월례회 참여율을 높여 여주지회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이해와 배려‧나눔 실천 등 사회‧교육단체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멋지고 알찬 카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여주지회장 이‧취임식에는 한영순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장과 유호양 본부장, 정남식 여주지회 초대회장과 여주지회 회원, 29기 원우, 가남로타리클럽 이홍림회장과 가남읍 원숭이띠모임 강인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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