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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개통, 역사 활성화 방안은?4개 역사 맞춤형 특화...시민 참여한 ‘프로젝트팀’ 운영
하남풍산역 내부 <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이르면 내년 4월경 하남선(5호선 하남연장) 1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하남시가 지하철 역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하남시는 지하철 역사를 주변지역 연계를 통한 랜드마크로 육성키로 하고 각 역사만의 ‘색깔’을 입힌다는 구상이다.

역사 활성화 구상안을 보면 미사역의 경우 ‘빛나는 하남’에 걸 맞는 빛의 공간으로 미사역~미사호수공원 구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곳은 음악분수와 호수공원 조명 강화로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하남풍산역은 청소년과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역사 내 광장 및 근린공원 무대를 활용, 청소년 이용 시 인센티브(지역화폐) 제공 등 하남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하남시청(덕풍·신장)역의 경우 구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카페 등 특화거리를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밖에도 하남검단산역은 셔틀구간 및 셔틀장비 특화방안과 스타필드하남 쇼핑물품 무인배송 등의 방안을 마련해 역사와 스타필드하남, 검단산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1단계로 시청 및 유관기관 공개모집을 통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구성, 기존 조직과 관계부서 협업체계를 탈피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추후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지하철 활성화 방안은 지하철 개통시기에 맞춰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개 역사 내 수익상가는 ▶미사역 7개소(917㎡) ▶하남풍산역 5개소(173㎡) ▶하남시청(덕풍·신장)역 2개소(232㎡) ▶하남검단산역 3개소(224㎡)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수익상가에 대한 임대수입으로는 연간 5억3천7백만원이 예상되고 있다.

하남지하철은 지난 7월 열차가 투입돼 1단계(상일~풍산) 구간에 대한 시험운행을 마친 상태로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을 위한 차량 시설물 검증에 들어간 상태이다.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연장 7.7㎞, 역사 5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1단계 구간은 내년 4월, 2단계 구간(풍산동~창우동, 3㎞)은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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