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주민 안전 및 불편 해소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터”

▲ <문형리 세월교 침수 사진> © 동부교차로저널

▲ <유사리 숲 조성 위치도>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국회 국토위 소속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을)은 지난 2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은 오포읍 문형리 상습침수 교량인 ‘세월교 개량사업’ 20억원과 ‘곤지암읍 유사리 숲 조성사업’ 5억원 등 두 개 사업이다.

오포읍 문형리 소재 세월교는 제방보다 낮은 지점에 만들어져 위험등급이 고위험 시설로 매년 여름철 호우가 발생하면 상습 침수돼 차량통행이 불가하고, 무엇보다 갑자기 불어난 하천 급류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은 곳이어서 개량사업이 시급했다.

또한 ‘곤지암읍 유사리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준공돼 운영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 유사리 구간(광주휴게소 부근)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유사리 마을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 숲 조성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 사업은 임 의원이 유사리를 방문했을 때,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경기도에 요청했다.

임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조금 확보는 박덕동, 이명동 두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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