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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수준은?광주·여주 - 상승, 이천 - 유지, 하남 - 하락

광주시 2등급, 여주·이천·하남 3등급 각각 받아

ⓒ동부교차로저널

[종합]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광주시가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광주시는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 내부청렴도에서는 3등급으로 각각 지난 2018년 대비 1등급 씩 상승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

여주시와 이천시, 하남시는 '보통' 수준인 3등급에 각각 머물렀다.

특히, 여주시의 경우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이었으나 내부청렴도 조사에서는 지난대비 한 단계 올라, 최종적으로 종합청렴도에서 1단계 상승했다.

이천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외부청렴도 및 외부청렴도에서 각각 3등급을 차지, 종합청렴도 3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남시의 경우 지난해 조사보다 한 단계 추락해 대조를 이뤘다. 하남시는 외부청렴도에서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내부청렴도 역시 1단계 추락한 4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조직의 청렴수준과 청렴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하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청렴정책 등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내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점수이다.

권익위는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를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제작하고 국민권익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기관 누리집에도 해당 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청렴지도’는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청렴도 등급에 따라 색깔을 지도나 도표 등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한편, 이번 청렴도 조사는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 및 온라인조사 등을 통해 조사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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