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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내년도 예산 12억여원 삭감해공 신익희 기념사업 및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차질 우려

총 31개 사업 11억8,963만원 감액해 수정가결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광주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12억여원을 삭감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소제)는 그간 상임위를 통해 심사된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총 31개 사업 11억8,963만원을 감액키로 하고 지난 6일 정례회를 통해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광주시 민주시민교육사업 3천만원(전액삭감) ▶해공 일대기 출판 및 아카데미 설치방안 연구용역 2천2백만원(전액삭감) ▶2020 해공기념주간 행사 1천만원(일부삭감) ▶재단법인 광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조사(연구용역비) 1천900만원(전액삭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시설비) 2억5천9백만원(전액삭감) 등이다.

황소제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설명서 작성의 미흡함과 사업내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부족한 설명으로 인해, 집행부의 사업추진 의지를 의심하게 한다거나 사업내용에 대해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예산설명서 작성 시 정확한 산출기초는 물론,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예산증감 내역, 작성 시점에서의 집행액과 향후 집행계획 등을 모두 포함해 상세히 작성하는 등 오기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또한 연계성이 있는 사업임에도 관계 부서 간 소통 부족으로 중복성 있는 사업이 편성되는 경우가 있으며, 매칭사업이라는 명분하에 관행적으로 편성되고 있는 사업추진에 대해 지양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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