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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이재형)는 지난 20일 제5회 흥천주민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은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의회의장, 서광범, 최종미, 이복예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초청내빈 60여명과 주민 200명이 참석했다.

금년 한해 갈고닦은 주민자치센터의 가요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동아리 공연을 비롯하여, 문장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앙상블공연, 초청예술인의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독주,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한켠에는 사랑의 다과회를 마련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김밥과 쿠키 등의 음식을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형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열정으로 채워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주 실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배달에 흥천면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더욱 화합하고 따뜻한 흥천면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권병열 흥천면장은 “흥천면 주민문화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수강생, 관내 초등생, 예술인들 그리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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