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정감사
[광주] 관공서 민원 주차보장시간 14.4시간최대 823배 차이... 주차장 없는 행정복지센터도 148곳
▲ 소병훈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전국 광역시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주차면당 인구수와 연간 주민당 할당시간을 자체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국민 1인에게 평균적으로 시도청, 시군구청,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제공된 연간 주차보장시간은 14.4시간(863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청 평균 주차면당 인구수 및 연간 주민당 주차보장시간은 5,835명에 1.1시간(65분)이었고 시군구청 평균은 1,036명에 5.8시간(345분), 행정복지(주민)센터 평균은 1,365명에 7.8시간(469분)으로 나타났다. 각 시도 간 시도청, 시군구청, 행정복지(주민)센터 주민당 할당시간 합계는 약 13배의 편차(서울 2.3시간 ↔ 전남 29.9시간)를 보였다. 각 읍면동간 연간 총주차보장시간은 약 823배(인천 옹진군 북도면 12,352분 ↔ 서울 강서구 화평6동 15분)의 차이를 보였다.

광역시지역이 도지역보다 대체적으로 관공서 주차사정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주민에게 연간 광역시 단위는 평균 7.6시간(458분), 도 단위는 평균 20.4시간(1,223분)이 할당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시도청 주차면당 인구수와 연간 주민 1인당 주차할당시간의 경우 서울 60,127명에 0.03시간(2분), 경기 8,873명에 0.2시간(13분), 인천 4,440명에 0.4시간(27분), 충북 3,384명에 0.5시간(31분), 부산 2,666명에 0.7시간(45분) 순으로 주차사정이 열악했다.

시도별 시군구청 단위 평균을 살펴보면 서울 3,332명에 1.1시간(67분), 대구 2,294명에 2.1시간(127분), 제주 1,579명에 2.5시간(151분), 부산 1,542명 2.6시간(153분), 대전 1,124명에 2.7시간(162분) 순으로 주차사정이 좋지 않았다.

시도별 행정복지(주민)센터 연간 주차보장시간 평균은 부산 1.1시간(67분), 서울 1.1시간(68분), 대전 1.3시간(78분), 대구 1.5시간(91분), 인천 4.6시간(277분) 순으로 적은 시간이 할당됐다.

서울 39개소, 부산 30개소, 경기 14개소, 대구 11개소, 전남 11개소등 17개 시도 중 13 곳의 경우 주차면이 전혀 없는 행정복지(주민)센터가 존재해 그만큼 읍면동 단위는 주차장 상황이 더욱 열악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전국 3,398개의 행정복지(주민)센터 중 148개소에 주차장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소병훈 의원은 “현재 2400만 자동차시대에 관공서 민원은 주차에서 시작해서 주차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연간 14.4시간은 각 시민이 민원을 보기위한 주차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도별 편차도 극심한 점은 행안부 차원에서 적정한 기준과 장기적 주차장 확보대책을 마련해야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각 시도 역시 객관적인 주차수요 분석 및 종합적인 관공서 주차장확보방안을 함께 강구하여 모든 시민에게 편차 없는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