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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갈등 ‘봉합’미래이천시민연대 중재 나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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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최근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앞장서 난관을 해결했다.

9월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실천과제를 발표했던 미래이천시민연대는  SK하이닉스  SK건설과 함께 지중화사업에 반대했던 주민들을 설득했다.

최근 하이닉스에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접한 미래이천시민연대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SK하이닉스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산2통 주민들은 관계자의 상세한 상황설명으로 불안감이 해소됐으며 이천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상생 발전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는 것.

이 과정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미래이천시민연대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도 했다.

미래이천시민연대는 “기업이 잘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그 결과로 이천시의 세수가 늘어나고 이는 바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이천시에 입지하려는 기업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지 말고 기업이 의욕적으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주민갈등 해결을 시작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천시는 교통 등 기업입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고질적인 수도권 규제와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벽에 갇혀 있는 상황.

이러한 힘든 상황에서 기업 유입의 의지를 꺾는 부당한 요구를 근절하고 이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시민연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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