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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영차고지 인센티브로 도시가스 설치 요청지난 27일 간담회 개최...엄미리 주민들, 시 담당부서에 요청
사진은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 KD운송그룹 차고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영차고지 후보지로 엄미리(엄미리 163-5번지)가 결정된 가운데 주민들이 인센티브로 도시가스 설치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엄미리 주민들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엄미1리 마을회관에서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영차고지가 엄미리로 결정된 과정과 사업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주민은 “엄미리에 가장 시급한 주민편의시설은 도시가스 설치”라며 “주민들과 중지를 모아 이날 시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이 같은 요청에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하며 향후 인센티브 결정 시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사업 확정과 추진 시 주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알려줄 것과 인센티브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도 요청했다.

공영차고지는 KD운송그룹 버스 차고지가 포함될 경우 부지면적 5만7천㎡에 사업비 27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KD운송그룹 버스 차고지가 공영 차고지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부지면적 3만1천㎡에 사업비 175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엄미1리 LPG 설치사업과 관련해 공영차고지 설치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 도시가스 설치사업이 추진 될 수 있는 만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날 간담회는 엄미1리에 추진하고 있는 LPG 설치사업 설명회에 공영차고지 추진에 따른 설명을 듣고자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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