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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할머니의 내일' 展 독일 전시 개최'위안부' 문제 인류보편적인 인권문제라는 점 알려

[광주]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머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광주·구리·서울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의 내일」 展을 개최했다.

국·내외 순회전시로 기획된  「할머니의 내일」 展은 오는 12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협의회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통해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는>는 일본군‘위안부’문제는 가해국과 피해국 간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인류보편적인 인권문제라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그동안 국내 전시는 할머니들에게 투영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할머니를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자는 기획의도를 가졌다, 그러나 독일사회는 아직 일본군‘위안부’문제 및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군‘위안부’제도와 해방이후 피해자들의 삶에 더 초점을 맞췄다.

독일 전시 또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할머니의 어제’에서는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성립 목적과 일제의 피해자 강제동원 그리고‘위안소’에서의 피해상황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피해자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한국부녀공제회>를 중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2부 ‘할머니의 기억’에서는 심리치료 과정에서 그려진 할머니들의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3부 ‘할머니의 오늘’은 국내전시에서는 할머니들의 일상 모습이 주로 공개되었지만 독일에서는 이와 함께 인권운동가로서 할머니들의 활동(수요집회 및 증언)모습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부 <할머니의 내일>에서는 지난 27년간 촬영한 할머니들의 삶을 이옥선 할머니의 나레이션과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나눔의 집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독일사회 나아가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리고 이와 함께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한·일 양국 간의 문제가 아니라 UN의 국제인권규범을 거부하는 일본정부와 국제사회의 문제라는 점 또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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