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송석준 신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이천)은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송석준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난 8월 30일 경기도당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강세창 후보(의정부갑 당협위원장)를 크게 따돌리며 선출됐다.

더 나아가 그는 “경기도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오만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신임 도당위원장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도당위원장에 선출되는 저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한 뒤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송석준 위원장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송석준 신임 위원장은 “65만 당원동지와 선배 도당 위원장들이 쌓아 올리 위대한 업적을 더욱 튼튼히 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멋진 경기도당을 만들어 가겠다"며 "화합하고 단결해 섬기는 경기도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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