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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종성, 김문수 전 지사 발언 ‘맹비난’“김문수 씨의 유통기한, 끝난 지 오래다” 제목의 성명서 발표
임종성 국회의원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지난 20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대통령 총살’ 발언과 관련해 임종성 의원이 김 전 지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21일 “김문수 씨의 유통기한, 끝난 지 오래다”라는 제목의 성명를 발표, 김 전 지사의 발언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라고 혹평했다.

우선 임 의원은 "김문수 씨의 ‘대통령 총살’ 발언은 명백한 이적행위"라고 평가했다.

임종성 의원은 특히, "망언과 막말로 주변의 이목을 끄는 행위는 본인 스스로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을 때 하는 행위"라며 "민주화 투사에서 극우로, 경기도에서 대구로 도망 다니면서 팔아먹은 자신의 이름은 더 이상 아무 가치도 없다는 걸 자각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더 나아가 그는 "‘혁명의 시대’의 유통기한은 아시는 분이, 자신의 유통기한이 끝난 지 오래라는 것은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며 "부디 자각하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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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

20일, 소위 보수 대통합을 논의하던 자리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 나왔다.

바로 김문수씨의 ‘대통령 총살’발언이다. 명백한 이적행위다.

김문수씨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던 입장에서 마지막 남은 작은 연민을 갖고 충고한다.

우선 ‘총살’이란 전 근대적이고, 비민주적인 사형방식은 우리나라에 지워진지 오래다. 그런데도 이런 망령을 끄집어내는 이유는 둘 중 하나다.

망령에 사로잡혔거나, 본인 스스로가 망령이거나.

또한 망언을 계속해 퍼붓는 김문수씨에게 한마디 더한다.

망언과 막말로 주변의 이목을 끄는 행위는 본인 스스로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을 때 하는 행위다. 민주화 투사에서 극우로, 경기도에서 대구로 도망 다니면서 팔아먹은 자신의 이름은 더 이상 아무 가치도 없다는 걸 자각하기 바란다.

‘나 도지산데’라는 말, 본인은 당시 자신의 힘을 자랑하기 위해 한 말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당신의 이름과 함께 세간의 웃음거리가 된지 오래다.

김문수씨는 1994년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혁명의 시대는 갔다”고 한 바 있다.

‘혁명의 시대’의 유통기한은 아시는 분이 자신의 유통기한이 끝난 지 오래라는 것은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부디 자각하시라.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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