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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공영자전거 도입 추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앞두고 설문조사 진행...미사강변도시 우선 도입 검토

도입 시 '이용하겠다'는 의견 높아, '유료화'에는 부정적
 

사진은 서울특별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출처=서울시청>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가 공영자전거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앞두고 공영자전거 도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오는 23일까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공영자전거 도입 확정 시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가 갖춰진 미사강변도시에 우선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점차적으로 원도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1일 현재 설문조사에는 총 100명(남성 61명, 여성 39명)이 참여한 상태로 '도입이 된다면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78%를 차지해 공영자전거 도입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이용 요금을 묻는 질문에는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중 가장 저렴한 500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56%로 절반들 넘었다.

그러나, 공영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얼마를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엔 '지불의사가 없다'에 응답자 33%가 답해 '유료화'에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용 목적으로는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36%로 조사됐으며, 설치장소에 대해서는 거주지 주변이 29%, 버스정류장이 27%, 전철역 주변이 18%를 차지했다.

동 별로는 13개 동 중 신장2동이 29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사2동이 22표로 주로 신장동과 미사동에서 공영자전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도입이 된다면 주차 및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가 갖춰진 미사강변도시에서 우선 도입하고 점차적으로 원도심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영자전거 도입이 어렵다면 민간이 운영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자전거를 도입한 일부 지자체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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