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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교육지원센터 설립 지연 ‘불가피’입지장소 결정 늦어져...市, “여러 후보지 놓고 검토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가 입지장소가 결정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등에 따르면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해 교육부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 대안으로 지난 5월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를 확정짓고 추진했으나 정작 입지장소를 찾지 못해 건립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오는 9월 개소는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로 11월 개소로 변경된 분위기다.

그동안 하남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놓고 교육지원청과 하남시, 지역정치권은 머리를 맞대고 학생 수 부족을 겪고 있는 남한중학교와 종합운동장,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등을 후보지로 놓고 검토 중이나 수개월째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한중학교의 경우 잦은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난과 동선 분리 문제, 학습권 침해 등을 우려해 교육지원청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자 교육지원청은 인력배치 및 충원 등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상당부분 협의가 이뤄졌으나 시기를 잡지 못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남한중학교를 포함한 여러 곳의 후보지를 놓고 관련부서 간 검토 중”이라며 “늦어도 8월까지는 후보지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남시가 센터 후보지 여러 곳에 대해 의향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며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인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지원센터는 150㎡ 규모로 최초 3개 팀 14~15명 직원이 근무하며 추후 혁신기획팀과 학교시설관리팀이 추가 배치돼 인원이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추민규 도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가 입주할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이 센터에 배치할 직원에 대한 인사 시점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오는 11월이 돼야만 개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정치권은 오는 11월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를 도교육청에 촉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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