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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허원(경제과학기술위), 김인영(건설교통위), 성수석(농정해양위) 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 향교(전교 최상권) 관계자 7명과 함께 경기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 참석한 이천 향교 최상권 전교는 지역사회 대표 문화재로 향교를 소개했다. 덧붙여 도민에게 향토문화 및 선비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향교의 프로그램과 사업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의 연속성,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예산이 증액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른 참석자는 '유교문화의 보편적 가치가 희미해져 아쉽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허원,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은 일제히 한목소리로 “지역 어르신의 지역상담소 방문을 감사드리고 환영한다. 경기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도의원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을 소개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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