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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IC~오포읍 고산리 우회도로 신설 추진도심 교통난 해소 대책, 약 15km 구간 3천억원 이상 소요될 듯

소병훈 의원 “우회도로 신설 시급...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집중”

광주IC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IC와 오포읍 고산리를 잇는 우회도로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교통량의 포화상태로 광주시내를 통과하고 있는 기존 국도45번의 확장이 사실상 불가함에 따라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근 정치권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정부를 상대로 건의에 나선 상태다.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신설노선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광주IC와 오포읍 고산리 약 15km 구간으로 지형을 고려해 터널 등 지하화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본 사업에 필요한 공사비는 3천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소 의원은 최근 잇따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실무자인 국토부 간선도로과장 및 시청 담당국장 등과 만나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관건은 본 사업의 실행을 위해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소 의원과 광주시가 면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 및 기재부 등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초 확정 고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병훈 의원은 “국도45번 시내 구간은 현재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상비 및 부지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을 때 기존 45번국도의 확장은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 강조하고 있다”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와 별개로 현재 광주IC 입체화를 추진하고 있어 우회도로 신설 확정 시 이 일대 교통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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