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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광주] 위례신사선 ‘속도’...하남·광주 연장 ‘탄력’답보상태인 위례하남선, 위례~삼동 연장사업 수혜 기대
▲ 위례신사선 노선도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광주] 서울시가 최근 들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에 속도를 냄에 따라 하남·광주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을 지난 6월말 서울시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확정하고, 본격적 추진을 위한 제3자 제안 공고를 낸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단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 후 올해 말까지 우선 협상대상자를 결정, 내년 말까지 협상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말까지 각종 영향평가, 인·허가 추진 등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서울)~삼성~신사역을 총 연장 14.7km로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11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1조4,84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

이에 따라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위례중앙역과 위례하남을 잇는 위례~하남선 전철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본 노선은 당초 2017년 1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 반영됐으나 서울 본선노선 미확정으로 최종 국토부에서 ‘확정노선’이 아닌 ‘후보노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후보노선에 올라 사업 장기화가 우려됐었다.

지역정치권은 이와 관련해 하남·성남·송파 3개 행정구역을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임을 감안, 지하철과 같은 핵심 교통망을 서울시까지만 하고 경기도 구간은 배제하는 것은 교통행정 ‘차별’이라며 위례하남선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위례~하남선은 총 연장 0.94km로 958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고무차륜 AGT 차량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 위례~신사(삼동)선 연장사업 노선도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시 또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 속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위례하남선과 마찬가지로 서울본선 노선에 대한 사업 미확정으로 지지부진했던 위례신도시~삼동역 연장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본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우선적으로 포함되어야하기 때문에 경제성과 사업비 확보가 급선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도시~을지대학~성남시산업단지~삼동역을 10.4km 잇는 노선(광주시 구간 1.7km)으로 전체 7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광주시는 기존 삼동역 만을 연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 위례선 도시철도 위치도 © 동부교차로저널

한편 서울시는 이달초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과 별개로 위례신도시 하남권역 대중교통에도 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례선(트램)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본 사업은 위례신도시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우남역(지선) 구간을 연결하는 도시철도사업으로 연장 약 5km에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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