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핫이슈
[이천] 이천문화재단 2021년 하반기 출범 예정아트홀, 시립박물관 및 별빛축제, 도자기축제 등 운영 예정
이천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시 문화·예술발전 및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가칭)이천문화재단이 이르면 2021년 하반기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 2월 2천200만원을 예산을 들여 현재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당초 내년 재단 출범을 계획했으나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엄태준 시장의 지시를 반명, 시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 공론화 작업을 통해 제대로 된 재단을 출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이천아트홀과 시립박물관 운영을 중심으로 기존에 추진되어 온 설봉산 별빛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해 서희선양사업 및 서희문화제 등 일부 축제에 대한 운영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각 읍변동 주민들이 주축이 돼 열리고 있는 이천쌀문화축제의 경우 재단 이관에 대해 이견이 일고 있어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또한, 이천문화원과 이천예총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축제 및 행사 등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재단 출범 시 문화·예술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이에 대해 이천시와 이천문화원, 이천예총 간 조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문화원과 예총이 운영 중인 강좌 프로그램과 상충될 경우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재단은 심화 및 전문화과정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 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재단 출범 시 구성 인원은 총 36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무를 담당할 팀 조직의 경우 4팀 혹은 5팀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아트홀 직원에 대한 고용승계는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급여체계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사다. 아울러, 재단 출범과 맞춰 이천시 조직체계 개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경우 이천시 인구와 비슷한 인근 하남시와 오산시를 비교, 대략 70~8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결정된 바는 없다”며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과 검토를 통해 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으로 출범 시기는 이르면 2021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