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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검찰, 오수봉 전 시장 등 총 4명 기소<산불감시원 채용비리 사건> 당시 비서실장, 과장, 팀장 포함...방미숙 의장은 불기소
▲ ⓒ동부교차로저널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산불감시원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 오수봉 전 시장이 끝내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

복수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20일 오수봉 전 시장과 함께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A씨와 B과장, C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하남경찰서가 본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3월 오수봉 시장을 비롯한 총 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지 15개월 여 만에 검찰조사가 마무리 된 셈이다.

그러나 당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던 방미숙 시의회 의장은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특히, 방 의장을 비롯해 D 전 국장, E 전 청경 등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함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서도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본 사건은 지난해 1월 산불감시원 담당공무원 F씨가 내부전산망을 통해 산불감시원 30명을 채용하면서 이중 23명을 인사청탁에 의해 강압적으로 선발했다고 주장하며 ‘양심고백’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큰 파문이 일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기자회견 당시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했거나, 친인척을 채용했다거나 아니면 압력을 행사했다면 그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가 책임을 질 것”이라며 “그러한 일이 조금도 없기에 당당하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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