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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난 12일 대신면(면장 손기성)에서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회장:이상이) 주최로 어버이의 은혜와 건강을 기원하며 경로효친을 되새기는 의미로‘대신면 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600명이 참석하며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고 대신면 이장협의회(회장:서도원), 새마을지도자회(회장:송은섭)에서 자원봉사와 여주시 새마을지회(회장:고광만) 및 여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임복순)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이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세월이 흐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우리 부녀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따뜻한 밥 한 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오히려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서 웃음이 넘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찾아주셔서 흥겨운 시간을 가지신 어르신들의 늘 평안과 건강으로 장수하시길 바라며, 우리 대신면의 인구 중 어르신 인구가 많은 것을 보면 앞으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음을 절감하며 어르신복지에도 늘 신경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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