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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 B7블럭 방음터널, TF팀 구성 ‘합의’입주예정자 집회 개최..협의회와 하남시, ‘전체 방음터널’ 설치방안 모색
▲ 감일지구 B7블럭 입주예정자들이 위례북측도로 완전 방음터널 설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지난 16일 하남시청 농구장에서 열었다.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감일지구 B7블럭 입주예정자협의회(대표 길기완, 이하 협의회)가 위례북측도로 전체 방음터널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이 구성된다.

지난 16일 협의회는 하남시청 농구장에서 집회를 열고 당초 합의된 전체구간 방음터널 설치에 대해 LH가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하남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 넘어서까지 이어진 협의회 대표단과 김상호 하남시장 간 마라톤 회의에서 양측은 이격 없는 완벽한 방음터널 시공을 위한 방안을 최우선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와 관련해 전문기관 등에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전격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이러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시와 협의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함은 물론 향후 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시민의 권익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기완 대표는 “권익위 중재로 합의해 놓고 이제 와서 LH가 완전한 방음터널을 설치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전 구간 방음터널이 설치될 때까지 강력히 대처해 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웃인 위례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위례북측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LH와 협의회, 하남시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중재회의를 개최했으나 기존 입장만을 재확인 하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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