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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청소선생님에게 전한 감동의 메시지동부초, 청소로 학생들을 만나고 사랑하는 교직원의 '미담' 화제

[하남] 동부초등학교(교장 정필호) 2학년 1반 교실에서는 국어 교과 시간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 학생이 청소를 해주시는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달했고 그 분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간식을 사다 전달했다. 화장실에서 장난을 치고 어질러놓는 아이들로만 생각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미담의 발단이됐다.

다음날 다시 이 이야기로 화장실 사용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약속도 정해 게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나서며 청소 선생님이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화장실 청소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느낀 점을 메모지에 써서 붙이고 예쁜 꽃도 접어 화장실 거울을 꾸미는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필호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청소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국어 교과의 편지쓰기 활동부터 시작해 화장실 예절약속까지 이르는 학생 자치 활동으로 이끈 담임선생님의 교육적 열의에 감사하다."며 "훈훈한 미담 사례가 우리 학교를 따뜻하게 해주어 자랑스럽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동부초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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