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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난 2017년 3월 창립된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는 빈손으로 시작해 2017년 600만원, 2018년 1,000만원, 2019년 2,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과 필요성,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성장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따복공동체에서 지원하는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의 사업은 광주시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환경과 건강, 배려의 바른 식생활교육은 물론 자연요리교실, 텃밭 가꾸기 등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식생활지도사교육 양성과정은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의 주된 사업으로 50명이 넘는 지도사를 배출했으며 지도사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식생활교육교안을 직접 제작, 올해 어린이집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는 5월 21일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제5기 식생활지도사교육 양성과정에 참여할 광주시민들을 모집 중이며 수료 시 수료증 발급과 강사활동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단절여성들에게는 일자리창출 기회를, 가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가족식탁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 “올바른 식생활을 바로 알아가며 건강한 몸을 만들고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교육들을 계획 중”이라며, “주민참여 사업으로 광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느 도시보다 건강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031-76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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