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홈페이지 갈무리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기광주역세권 최초로 공공분양되는 GS건설 ‘자연&자이’의 청약 관심이 뜨겁다.

광주역세권 A1블록에 지하2층~지상 29층 9개동으로 들어서는 자연&자이는 74㎡, 84A·B·C㎡ 4개 타입 총 1,031세대 규모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사로 GS건설, 태영건설, 대보건설(주)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은 내달 24일 예정으로 현재 분양가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일반 및 특별분양에 대한 정확한 세부결정은 이르면 내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심이 높은 분양가의 경우 부동산업계 등은 공공분양인 점 등을 감안해 1,200~1,3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나 단정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GS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의 교통과 교육환경, 생활인프라의 강점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나섰다.

GS건설은 본 아파트의 경우 판교역과 3정거장에 위해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 예정, 경충대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역동초, 경안초,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교육환경과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아파트 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는 있으나 현재까지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며 “최종 분양가는 분양가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결정되며 일반 및 특별분양에 대한 세부적인 결정 또한 내달 초나 되어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아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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