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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18일 교육지원청에서 ‘제41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 속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거나 학습활동에서의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구현한 22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요약서에 의한 서류심사와 실제 작품심사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작품 중에는 공부를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용품을 비롯하여, 생활 속의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발명품이 출품되어 여느 때보다 높은 열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별된 우수작품은 시를 대표해 경기도 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회의 한 심사위원은“학생들이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스스로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조합하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춘경 교육장은 “이번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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