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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선출 논란 일단락행안부 ‘A씨 자격없다’ 재회신...5월초 신임 센터장 임명 예정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특정 후보자 자격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선출 문제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가 신임 센터장 공모에 응모한 A씨의 채용자격에 대해 ‘자격이 없다’는 의견을 센터로 회신했다.

센터는 앞서 센터장 선출과 관련 지난 2월 공모에 들어갔으나 후보자 전원 자격미달 판정을 내렸고, 이후 3월 재공모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때 탈락한 A씨는 센터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다는 주장을 펴며 재공모에 응모, 결국 임원추천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행안부에 질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최초 공모 당시 센터는 A씨의 자격여부에 대해 행안부에 질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을 받고도 재공모 서류심사에서 또 다시 행안부에 자격여부를 묻는 절차를 밟아 논란이 됐었다.

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재공모에 응모한 2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이에 대한 결과를 하남시장에게 추천, 이르면 5월초 임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말 A씨의 자격을 묻는 재질의에 대해 행안부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해왔다”며 “이후 지난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종 추천은 재공모인 점을 감안해 단수가 될지, 복수가 될지는 임추위에서 결정될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A씨는 정부 공공기관 출신으로 재직 당시 조직내 봉사단을 기획 및 운영해 왔다는 주장으로, 이러한 경력이 최초 자격여부 질의 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재공모에 응하게 됐다고 해명했었다.

1차 서류합격자 2명은 하남, 광주 출신 각 1명으로 신임 센터장 임기는 2년(1회 연임 가능)이며 별정직 5급에 상당하는 보수를 받게 된다.

한편, 과거 자원봉사센터는 센터장의 당적 문제로 인한 자격논란 등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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