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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 특고압 송전설로 지중화 반대B5블럭 주민들 154KV 특고압 송전설로 매설에 따른 전자파 위해성 우려

강도 높은 차폐와 전자파가 방지되는 깊이로 시공 요구
다음주 주민들과 LH, 한전 관계자 참석한 간담회 예정

 

사진은 감일지구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감일지구 B5블럭 입주예정자들이 한전의 특고압 송전설로 매설의 위해성을 주장하며 사업 반대에 나섰다.

주민 등 복수에 따르면 현재 한전이 감일지구에 154KV 특고압 송전설로 매설공사를 진행 중이나 매설 깊이가 낮고 이에 따른 전자파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차폐시설 보완과 선로 우회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입주예정자들의 주장에 대해 한전은 국내기준 833mG(미리가우스) 전자파 이하에 준해 공사를 진행 중으로 송전설로는 국가기간 시설인 만큼 정확한 현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콘크리트 및 고무관 등을 통해 안전시공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B5 입주예정자들은 154KV 송전선로가 단지를 둘러싸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3중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선로 우회를 요구하는 한편 전자파가 중복되게 계획하고 공사하는 것은 상식에도 맞질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주민들은 한전과 LH에 공사를 중단과 함께 제대로 된 설명회를 개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입주예정자 A씨는 “B5블럭은 동서울전력소와 A노선, B노선 송전선로가 3중으로 700m 내로 겹치는 최악의 피해 반경에 있다”며 “송전선로로 주위를 둘러쌓는 공사는 절대 반대한다. 현재의 계획을 완전히 개선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송전탑으로 전송하고 지금의 매설은 절대 안된다”며 강력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한전과 LH에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며 이에 상응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중 입주예정자 및 LH,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릴 예정으로, 입주예정자들은 이날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응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WHO는 극저주파의 안전기준을 833mG라고 설정하면서도 WHO 환경보건 기준에 따라 전자파의 위해성은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새로운 송전선 설치 시 되도록 시민들에게 전자파 노출을 줄이도록 하는 등 사전주의원칙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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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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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리 2019-04-05 20:27:38

    이건 당연한거임 어디 아파트단지 부근에 ㅡㅡ; 저런걸 만들어놓고 LH도 한심이 짝이없음.. 저렇게 붙어서 만들어놓고 돈은 돈대로 받아쳐먹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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