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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경제 침체, 돌파구 마련 위해 나섰다지역 건설자재 및 인력, 농·특산물, 기업체 생산품 사용 ‘캠페인’ 전개

신동헌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 공직자 발 벗고 나설 것”

▲ 신동헌 광주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신동헌 시장 취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시책을 마련한 가운데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등을 총망라한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각종 캠페인을 통해 실천에 나선 상태다.

우선 광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업체 장비사용 등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물론 법적 강제사항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관련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대목이다.

또한, 각종 용역발주에 있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와 우선체결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함은 물론 관내 기업체 생산물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광주시 시승격 18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물품 사용 및 동네가게 이용 ▶광주지역 농·축산물 구매 및 애용 ▶지역 장비와 인력 사용 등을 골자로 한 ‘결의문’이 발표돼 이목을 끌었다.

▲ 사진은 지난 21일 열린 광주시 시승격 18주년 기념식 중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 장면 © 동부교차로저널

아울러 광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과 관내 사업체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상생장터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상생장터는 관내 중소기업과 요식업, 숙박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자동차 경정비업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포함되며 시민과 관내 근로자까지 포함할 경우 약 144만7천여명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을 이용할 경우 업체들은 자신의 업체 홍보뿐만 아니라 가격할인 정보안내 및 세일즈 프로모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구입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지역화폐’와 추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곤지암 도자상설매장과 퇴촌 토마토 판매장이 연계되며 청내 식당에 매월 2·4주 금요일 중식에 지역 축산물을 사용하는 ‘에코프라이데이’가 운영된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현장을 다녀보면 경기침체로 농민과 자영업자, 건설업자 등 많은 시민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적극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 말 양질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14억원을 편성, 광주역세권 허브형 하이테크노벨리 조성과 온라인 상생장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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