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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전방위 추진남한산성에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 신익희 선생 기념주간 개최 예정
사진은 지난해 열린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펼친다.

우선, 항일운동 기념탑을 남한산성 내 건립할 예정으로 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기념탑은 현재 신익희 선생 동상 바로 옆에 건립되며 시는 내달 1차 추경을 통해 시비를 확보한 뒤 이르면 오는 4월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가 연내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남한산성은 전기 의병투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의병 전투지로서 1896년 2월 26일~3월 22일까지 치열한 의병전투가 벌어진 곳이자 서울진공 계획을 수립했던 거점이다.

아울러, 1919년 3월 27일 산성리 남한산성 남문아래 계곡에 300여명의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산성 안으로 진입해 시위행진을 벌이기도 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병자호란으로 유명한 남한산성에서 의병전투와 3.1만세운동이 일어났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광주시 항일운동 홍보는 물론 향후 관내 독립운동 관련행사 추진 및 시민들의 호국정신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또한 독립운동가 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원비서장 등을 역임했던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익희 선생의 탄신일인 7월 11일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다.

기념주간에는 제1회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과 더불어 신익희 선생을 주제로 한 공개강연과 포럼, 세미나 및 학술대회 등이 열릴 계획이며 ‘도전 골든벨’, 서예대전, 백일장, 웅변대회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이밖에도 애국지사 묘소에 대한 알림사업(묘지 안내판 설치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 학생, 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 등도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은 애국지사 묘소 안내판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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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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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워 2019-02-13 11:23:31

    묘소 안내판이 입간판으로 초라하다
    보여주기위한 입간판으로 여겨지는데
    비용이 들더라도 표석으로 설치함이 어떨런지..
    예산이 필요하다는 말하려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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