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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알리고 새해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3일부터 2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 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초 계획인원 대비 132%인 3,211명의 참석률을 보이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읍면동교육은 2019년에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GAP 등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명품쌀재배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고추, 마늘 교육 등도 추가해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실용교육 만큼 관내 농업인들이 새해영농설계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풍년농사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 또, 전면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토대로 올바른 농약을 사용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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