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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무빈)은 여주혁신교육지구 역량강화 체험연수(12월 20~22일, 제주도 일원)와 혁신교육지구의 구체적 운영계획 확립을 위한 운영 협의회(12월 26~2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를 실시하였다.

본 체험연수와 운영 협의회에는 여주관내 초중고 교장·교감·교사를 비롯하여 여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장학사·주무관, 여주시청 교육협력팀장·주무관 등 다양한 교육 구성원이 참여했다.

“여주혁신교육지구 역량강화 체험연수 및 운영 협의회”는 혁신학교 선진지 탐방을 통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 및 협력나눔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여주 혁신교육지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연수 참여 인원들은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강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혁신학교인 ‘다ᄒᆞᆫ디학교’의 발전과정과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에는 여주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5가지 주제로 나뉘어 분임토론을 실시하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협력나눔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JDC문화공간 “낭”과 다ᄒᆞᆫ디학교인 애월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시설과 모범적인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참고했다. 26~27일에 걸친 운영 협의회에서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학교 지원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강무빈 교육장은 “여주혁신교육지구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본 체험연수는 타 지역의 혁신교육 운영 방법을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2019 여주혁신교육지구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여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로의 발전방안을 찾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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