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토론회 장면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젊은 지식인들의 모임인 하남인포럼(대표위원 윤서용⋅박선미)이 오는 14일 ‘하남! 지하철 개통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하남농협에서 오후 3시 열릴 예정인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하남시청 정대욱 지하철팀장이 역사별 현안과 운영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박선미 대표위원이 지하철역사 주민참여 활용사례 및 제안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토론회는 하남인포럼이 출범 이후 ‘함께 만들어가는 하남시 만들기’ 아홉 번째 이야기로 윤서용 대표위원을 좌장으로 박진희 하남시의회 의원 사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토부 광역철도과 관계자와 경기도 광역철도과 관계자, 이안 사회적기업대표, 주민대표 조광희, 청소년문화의집 조재영 관장, 하남문화재단 김보연 팀장 등도 토론자로 나선다.

윤서용 대표위원은 “개통을 앞둔 하남지하철이 사람들로 붐비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하철 역사(驛舍)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대비책과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곧 찾아올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금 더 다각도로 예측하고 분석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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