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구산유치원(원장 김계옥)은 9일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김치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아이들이 유치원 옥상 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가 김치가 건강한 먹거리임을 느끼고, 만든 김치는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산유치원 김계옥 원장은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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