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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쇄신 통할까?당무감사위 실태조사 나서...갑을지역 당협위원장 후보군 '회자'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이우경 전 시의회의장 “NO”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자유한국당이 10월 1일 당협위원장 총 사퇴로 ‘쇄신카드’를 꺼내 들고 나온 가운데 본격적인 ‘물갈이’ 절차에 돌입, 지역정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은 전국 단위 당협위원장의 교체를 위한 당무감사위원회 실태조사에 착수, 광주지역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사고 당원협의회 17곳을 제외한 236곳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12월말까지 당협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지만 내년 1월 열릴 예정이었던 전당대회가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여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당무조사는 전 당협위원장의 정치력과 인지도를 비롯해 지난 선거의 기여도, 지난 지방선거의 공천 문제점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와 동시에 2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모두 빼앗긴 자유한국당 광주시 갑·을당원협의회는 그야말로 ‘절치부심’이다.

갑지역의 경우 ‘3선시장’인 조억동 전 광주시장 총선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정진섭 전 국회의원의 견제도 만만치 않다는 여론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한 소미순 전 광주시의회 의장도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을지역은 이문섭 전 광주시의회의장이 지난 지방선거 출마를 접었던 만큼 이번 당협위원장 자리를 토대로 정치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도장을 내밀었던 이우철 전 경기도 대변인도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본지 확인결과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는 ‘시장직’에 관심이 있을 뿐 당협위원장 및 총선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 의장 또한 모든 정치에서 물러났다는 의사를 밝혀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당협위원장 재공모에 나설 것으로 안다”며 “다만 현재까지 정확한 일정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 지역인사는 “이번에야 말로 ‘줄서기’가 아닌 경쟁력 있는 인물이 선택되어야 할 때”라며 “당협위원장 선출이 내년 총선승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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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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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광주 2018-11-07 15:24:37

    자유당은 이번만큼은 지역위원장을 시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여론조사를 통하여 선발해야 합니다. 당보다는 시민에게 모범이 되는분이 선출되어야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중앙에 줄서기와 방법에만 치우치는 그런 발탁은 다시금 아픔을 격게 될 것입니다   삭제

    • 책임정치 2018-11-05 15:57:42

      광주시민은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당협위원장이라는 직분이 높고 권력이 있을지 몰라도 당협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직분을 다했는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는 역할은 했는지? 자기스스로 양심껏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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