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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캠프콜번 미군공여지 활용 향방은?부지활용 연구용역 발주...대학유치 무산 후 '원점'에서 개발방향 모색
캠프콜번 미군부대 공여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2차례 대학유치 무산으로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하산곡동 209-9번지 241,104㎡ 규모의 캠프콜번 미군부대 반환 공여지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된다.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초 부지활용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이후 후속 조치로 부지활용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최종적으로 개발방향 및 청사진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캠프콜번 개발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기간은 6개월로 용역기간 중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등도 진행된다.

앞서 김상호 시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속도 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남시 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개발방향을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특히, 일부 기업 및 병원(준 종합병원급) 등에서 부지입주 및 개발 희망의사를 하남시에 타진해 온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용역에는 대학유치 무산 외에도 미사·위례·감일지구 및 지역현안1·2지구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역여건이 크게 변화한 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부지가 위치한 천현동 주민들은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던 만큼 개발방향에 대한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시 관계자는 “미군공여지 활용방안은 하남시의 현안사항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해관계가 큰 많은 공정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이 발주되면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등을 열어 구체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진행된 시민여론조사 결과 교육연구단지(대학 등)와 기업유치 희망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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