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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쌀 소비촉진 및 홍보전략 재검토 시급관내 음식점 여주쌀 사용 ‘기피’..."다각적인 지원책 마련해야"

서광범 의원, "이천쌀에 비해 뒤쳐진 여주쌀, 홍보전략 문제"
김영자 의원, "여주쌀 사용 음식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 필요" 

▲ 농정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함께 홍보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농정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 대부분은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 등에서 가격을 이유로 여주쌀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들은 여주시가 여주쌀 이용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서야 함은 물론 대규모 점포 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관내 농협의 쌀 가격 문제를 지적하며 여주쌀 판매에 있어 농협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공중파 방송, 인터넷, SNS 등을 주로 활용한 여주쌀 홍보 전략을 재검토해 홍보비 일부를 관내 소규모 음식점 등에 활용하는 지원방안을 검토해 줄 것도 요구했다.

또한, 쌀특구지정에 따른 시책변화 미비와 쌀 조형물 설치, 여주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무원들의 자체 노력도 주문했다.

쌀 브랜드와 관련해 서광범 의원은 “이천보다 나중에 여주가 만들어 이천을 따라하는 것처럼 외지인들은 바라볼 수 있다”면서 “쌀 정책이 이천에 비해 뒤떨어져 가격 또한 낮은 것 아니겠다”며 여주쌀 홍보 전략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영자 의원도 “관광객들이 여주에서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여주쌀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여주쌀 품질에 실망한 관광객들이 과연 여주쌀을 구매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여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여주쌀을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여주시 맛집지도 내 소개, 시 홈페이지 안내 등 관내 대규모 점포 및 골프장에 대한 여주쌀 사용 권장을 제안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쌀 홍보를 위해 올 한해 총 7억원의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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