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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 청사 이전보다 구도심 활성화가 우선”이항진 시장,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 구상 밝혀

보육·일자리·지역균형발전분야 등 주요실천 방향 제시

이항진 여주시장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이항진 시장이 민선 7기 슬로건으로 정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을 재차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열린 여주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주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민들에게 정책에 대한 약속을 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여주시민의 다양한 바람이 모여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제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보육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교육·문화·예술분야 지원 확충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우선 이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며 신혼부부나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복 지원과 돌봄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예산이 세심한 교육지원이 되도록 운영하고,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분야의 경우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여주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정책으로 여주의 미래, 여주의 청년, 여주의 경제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설립,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클럽 설립으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제일시장과 5일장, 한글시장을 비롯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여주를 위해 친환경IT 기업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균형 발전의 경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여주를 만들겠다며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농촌의 역할과 도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조화롭게 연결되고 융합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밖에도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문화·예술분야의 경우 문화와 예술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스토리가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등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체육관을 조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역별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조성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스스로 판단하고 참여하는 “시민위원회”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시 청사를 옮기는 예산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도심이 활성화 될 때 여주가 살아나고, 여주시민이 행복해진다"며 시청사 이전계획 백지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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