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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선비정신과 장터문화가 만나다”제1회 여주가남선비장터문화축제 10월 13일 개막

민간주도로 축제 기획 ‘눈길’...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제5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제1회 여주가남선비장터문화축제(이하 가남선비장터축제)가 10월 13일부터 2일간 가남읍 태평리 일원에서 열린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 주도의 획일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민간주도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가남읍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현재 열리고 있는 5일장을 소재로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열린 ‘가남읍민의 날’ 축제를 뛰어 넘어 주민 간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도 모색코자 추진됐다.

올해 첫 축제는 ‘가남, 선비장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역사적이지만 현대화된 모습을 융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가남읍 주민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와 오카라나 연주 등 선보이며 관내 대학생 및 청소년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가남읍민 노래자랑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특히, 선비장터의 문화를 직접 생생하게 느끼고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는데 ‘선비의 과거시험’과 ‘풍등 날리기’가 대표적이다.

선비의 과거시험 프로그램은 여주의 역사를 가족이 함께 과거시험을 치르고 선비처럼 붓글씨로 답안을 작성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여주 역사 바로알기와 가족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으로는 옛 먹거리를 체험 후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장터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옛장터 생활공방, 민속 놀이터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가남읍 각 마을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주막과 마을별 대표메뉴로 구성된 푸드존 및 프리마켓과 세종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준비해 왔다”며 “그동안 행해진 관 주도의 축제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중심이 된 축제라는 점에서 이번 축제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남읍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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