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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지구 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 착공주민공람·공고 거쳐 올해 안에 환지계획 인가 및 예정지 지정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초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 받은 광주시는 5일 부지조성 공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부지조성 공사는 토공 및 오·우수관로, 상수관로, 도로 및 포장, 옹벽 설치 등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토지감정평가 및 환지계획을 작성한 뒤 11월 중 환지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올해 안에 환지계획 인가 및 환지예정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 규모를 개발하는 본 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원을 들여 1,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광주시는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천㎡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으로 학교의 경우 가칭 송정초교 신설이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송정지구는 광주IC와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서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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