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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내달 19일 '첫삽'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2만344㎡ 주차 244면 규모
신축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농협(조합장 임갑빈)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미래 주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형 하나로마트 건립사업이 내달 19일 착공한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4-4)에 들어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입주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안전한 먹거리와 각종 생활용품 공수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농협에 따르면 신축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4,959㎡(1502평)에 연면적 2만344㎡(6164평)으로 지하3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3층은 전용주차장으로 184면이 설치되며 전체 주차면은 모두 244면이 계획돼 있다.

지하 1층은 판매시설과 주차시설 40면이, 지상 1~4층은 하나로마트 전용 판매시설과 각종 입점업체가 들어선다. 병의원과 학원을 비롯한 의류매장, 식당 등 조합원들과 하남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진된다.

특히 고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전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계약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가격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냉동·냉장식품 코너를 마련 최신 시설을 설비해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농축산물만을 취급하는 한편 골드체인시스템으로 철저하게 저온관리를 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제품 판로개척과 어려운 농어촌 제품을 입점시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중간마진을 뺀 가격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 양측 모두가 이익을 보는 쇼핑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 농협 대부분이 그러하듯 농업인들 감소로 농협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하남농협은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점점쇠퇴하고 있는 농업활동에 따른 농업경영과 금융사업에 한정된 수익구조를 탈피해 실질적인 도시형 농협으로 탈바꿈하자는 기획에서 현 임갑빈 조합장 취임 후 야심차게 추진해온 사업이다.

임갑빈 조합장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실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 시민에게 쇼핑의 편리성과 안전한 먹 거리 제공, 다양한 상품 공급 등으로 하남시민의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 하나로마트 착공식에는 하넘농협 조합원들과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번영을 기원하는 내실 있고 실속적인 행사로 기획하고 있으며 준공은 내후년 초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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