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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행궁 관람료 면제 추진경기도민 무료입장...주차장 요금은 ‘현실화’
남한산성행궁 모습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앞으로 경기도민은 남한산성 내 위치한 행궁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행궁관람료를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 등 현재 관람료 면제대상에 ‘경기도민’을 포함시켜 소인(개인, 만7세∼만18세) 1천원, 대인(개인, 만19세∼만64세) 2천원의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역정치인 등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궁 관람료 면제를 경기도에 요청해 왔으며 이에 경기도는 면제대상의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시행규칙 등에 해당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방안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차요금 현실화도 추진된다. 이는 주말 등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친환경 차량 이용도 유도된다.

이에 따라 현재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 대부분 1천원이던 주차요금이 차량 크기와 평일, 공휴일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승용차 1000CC 미만의 경우 평일과 공휴일 관계없이 1,000원이던 주차요금은 평일 1,500원, 공휴일 2,500원으로 인상되며 승용차 1000CC 이상은 평일 3,000원, 공휴일 5,000원으로 늘어난다.

승합차는 소형기준 평일 3,000원, 공휴일 5,000원이며 중대형의 경우 평일 6,000원, 공휴일 10,000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월 정기 주차료로 신설·운영 되는데 산성리 주민 중 유료 주차장에 접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으며 해당 사유지에 주차 공간이 없는 경우 월 정기 주차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위탁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한편, 본 개정조례안은 주민의견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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