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실(능평1리) 놀이터 개장 / 사진제공=임종성의원실>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능평초교(가칭)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체결로 인해 능평초 개교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졌다”며 “능평초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간 임종성 의원은 능평초 개교를 위해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취임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면담을 신청,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에 지난 해 8월, 교육부로부터 “시설복합화 등 지자체 협력 방안 강구”를 조건으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능평초교 부지 내 조성될 복합시설은 수영장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시는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후 복합화 시설(수영장 및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원키로 했으며 복합화 시설 완공 후 운영 및 관리는 시에서 맡기로 했다.

임 의원은 “능평초 시설 복합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종성 의원이 행안부 특교 3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 수레실(능평1리) 놀이터가 10일 오후 개장했다. 이로 인해 최근 인구가 급증함에도 놀이시설이 전무했던 수레실(능평1리)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생기게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회의장, 동희영 광주시의원, 박덕동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대표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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