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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관내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2018년 주민 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예산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교육재정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간담회이며, 이번 간담회는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소재하여 하남지역 주민들이 참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광주지역은 27일(금)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하남지역은 31일(화)에 하남시 망월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편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말하며, “경기교육뿐만 아니라 광주하남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기교육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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