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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면은 지난 11일 관내 강천2리에 위치한 한국알카리수(주)공장을 방문했다.

강천면은 여름철 세균 번식기에 지하수를 음용해 이질, 설사 등 세균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2018년 기업 등 사회환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알칼리수(대표 최창원)의 도움을 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생수 2,640병을 기증받아 각 마을별로 공급했다고 전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한국알카리수(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여름 장마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 인만큼, 이번에 기증된 생수가 관내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천면은 여름철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한 물 공급을 통해 ‘대기업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자선적 기부활동을

홍보해 나가고, 이를 공공기관이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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