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선거 다선거구 나번 후보, 박지현 시의원선거 가선거구 나번 후보, 이은채 시의원선거 나선거구 나번 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나번 후보들, 일명 ‘나벤져스’가 사전투표도 함께 하며 사전투표 동참과 함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가선거구 박지현, 나선거구 이은채, 다선거구 동희영 나번 시의원 후보들은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남한산성면사무소를 찾아 투표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이은채 후보는 “모두가 더불어 잘살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사전투표율이 20% 넘으면 파란색으로 머리염색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며 1-나 이은채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사전투표율 20%이상, 본투표 60% 이상의 투표율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2060파란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8일~9일)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나벤져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6.13)에 학업 또는 직장·가정사 등으로 인해 투표를 하지 못하는 20~40대 청년 및 학부모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한 사전투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청년 및 학부모들의 정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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