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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후보자토론회, 트램 건설 공약 ‘쟁점화’신동헌 “반드시 추진” VS 홍승표, 남궁형 “효율성 결여”
▲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시장후보, 자유한국당 홍승표 시장후보, 바른미래당 남궁형 시장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지난 5일 열린 시장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는 교통대책과 관련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트램 건설 공약이 쟁점화 됐다.

트램 건설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후보가 약속한 것으로 태전지구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태전지구와 경기광주역을 트램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홍승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본 사업의 경우 보상비를 제외하고 1km 당 2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재원마련과 효율성 결여 등으로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더 나이가 홍 후보는 지난 2013년 광주시가 트램 건설을 추진했으나 타당성이 결여돼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며 트램 건설에 따른 도로부지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신동헌 후보는 “트램은 방송국 PD시절 대전과학도시에서 배워 잘 알고 있다. 국내 성공사례는 흔치 않지만 외국사례에서 찾아 볼 수 있다”면서 “경기도를 비롯해 국가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면 가능하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광주의 여건은 그동안 많이 변했다. 한해 예산 1조원시대를 맞이했다”면서 “3km 구간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 1천억 미만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것이란 예상은 옳지 않다”며 홍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대해 남궁형 바른미래당 후보는 “본인도 트램 건설을 여러 번 고려했으나 이는 관광용이지 교통용 대채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 내렸다”면서 “트램이 중앙차선을 다닐 경우 도로 확장이 필요한 데 이에 필요한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이러한 문제가 있는 만큼 신 후보는 좀 더 신중히 사업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트램 건설 공약과 함께 홍승표 후보가 제안한 거리토론과 관련, 신동헌 후보와 남궁형 후보가 진정성 문제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시장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지난 6일 경동케이블TV(채널1) 통해 중계방송 됐으며 인터넷 다시보기 웹사이트(tv.debates.go.kr) 및 모바일(m.tv.debates.go.kr)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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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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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힝 2018-07-25 11:47:41

    광주의 교통지옥 빠른 해결이 시급하다 태전동의 인구정도면 트램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직 이렇다하게 내세울 신도시가 없는 광주시의 위상을 올리려면 트램설치가시급하다 용인시도 경전철을 만들었지않나   삭제

    • 개뿔 2018-06-14 04:50:29

      태전동만 사람사냐?
      요즘 트램하는데가 어디있다고 트램은 무슨.
      이러니 광주시가 이 모양 요 꼴이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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