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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공약을 내세운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을 교육분야 특별정책 보좌로 캠프에 전격 합류해 교육공약 강화에 나섰다.

윤태길 의원은 2선 도의원으로 당대표 의원과 상임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그간 하남시 학교 관련 예산 및 시설지원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구경서 후보는 “본격적인 6.13 선거운동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미사와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젊은 부부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아이들 교육과 보육문제”라며 “향후 하남시 교육특구 지정 및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실현 가능한 공약 및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 실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시 교육문제 현안에 대해 지난 6년간 하남시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들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점과 대안들을 충분히 고민해왔던 만큼 이번 6.13지방선거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와 함께 반드시 실천 가능한 합리적인 교육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구 후보는 교육관련 공약으로 과밀학급 문제 개선을 위해 미사강변도시 초등학교 2곳 신설, 중학교 1곳 신설을 비롯해 하남교육청 단독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하남시 고등학생 수업료 전액지원 및 초·중·고 학생가정에 1년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후보는 “고등학생 수업료 관련해서는 현재 60%에 해당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 자녀들 약 3천명의 학생이 수업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고등학교 교육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관련 예산은 연간 50여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측면에 합당한 교육복지 개선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윤태길 의원과 구경서 후보는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향후 우수교사 채용 및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정책과 공약으로 구체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경서 후보는 김용우 도의원 후보와도 노인복지 관련 정책공약을 함께 모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경서 후보는 경기도의원 1선거구 김용우 후보와 공동으로 지역의 孝정신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복지정책 강화 정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진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경서 시장후보와 김용우 도의원 후보는 지역 어르신 관련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주역으로 활동하신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차원에서 ‘어르신 무상진지’ 공약을 함께 발표하고 합심해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춘궁도 소재 ‘하남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하루 350분으로 연간 10만 명 정도의 어르신이 점심을 드시고 계신 것으로 추산, 1회 식대비로 1000원을 지불하고 있으며, 어르신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 할 경우 연간 10억 원의 ‘어르신 진지 무상공급’ 예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6.13선거 필승으로 시장과 도의원이 협심으로 복지관련 중복예산 절감 및 경기도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예산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구경서 시장후보와 김용우 도의원 후보는 이밖에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첨단 의료복지시설 확충 및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정책과 공약을 연대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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